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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무거운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21일 대한민국 VS 태국 전 경기를

하루 앞두고 축구대표팀 소집이 있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사과 이게 맞을까요?

 

 

대한민국 vs 태국 이강인 선수 사과

대한민국 VS 태국 이강인 대국민 사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대한민국 VS 태국 전

2024.03.21 20:00(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국내 리그에서 뛰는 선두들은 조기 소집을 하였고

해외파는 각각 팀 경기를 치르고 바로 합류하였습니다.

 

이번 태국과의 2연전은 황선홍 임시감독의 지휘 아래 팀이 구성되었고,

지난 아시안컵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손흥민, 이강인 선수의 발탁부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강인 선수는 팀에 합류 후 훈련이 있기 전 공식적으로

언론 앞에서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개인 SNS와 영국으로 손흥민 선수를 직접 찾아가 사과를 했었던 이강인 선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망한 팬들과 언론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손흥민 선수 또한 이와 같은 용기에 힘을 보탰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경기하겠다고 말하면서

다시금 팀의 분위기를 끓어 올렸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 축구협회

황선홍 감독의 뚝심과 팬들을 돌리기 위한 마음

그리고 해당 선수들의 진심 어린 반성과 용서가 대중들에게 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꼭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는데요.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은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있는 힘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에 축구협회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아시안컵을 통해서 참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능한 축구협회와 말도 안 되는 대처에 실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선수들을 앞세워 축구협회는 뒤로 한 발짝 물러서서 

보고만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책임에 대한 것은 감독, 선수들 모두 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선수들을 그만 흔들고 보호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VS 태국 이강인 대국민사과
대한민국 VS 태국 이강인 대국민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