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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5일 오전 1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샌디에이고 구단 선수들이 도착했습니다!
MLB 정규시즌 한국 최초 개막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 샌대에이고 구단이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정규시즌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한국 최초의 기록이자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 방문단 인원을 선수 가족 포함 180명 안팎으로 꾸몄고
선수는 31명, 개막 로스터는 26명으로 추리게 됩니다.
샌디에이고는 MLB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군단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한국 방문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정이 넘는 시간임에도 국내외 취재진과 야구팬 등등 정말 많은 인파가
인천국제공항에 몰리게 됐습니다.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 문제로 선수 대부분은 빠르게 빠져나갔지만
마차도와 타티스 주니어 등은 기 달은 팬들에게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었고
이후 대형 버스 5대에 나눠서 여의도 특급 호텔로 향했습니다.
MLB 개막전이 미국 밖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9번째이고 한국에서는 최초입니다.
경기는 20일 오후 7시 5분 서울 개막전이 펼쳐집니다!
김하성, 고우석 샌디에이고
지난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MLB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내야수 김하성 선수!
기록적인 활약을 펼치며 좋은 시즌을 보냈고 팀 내 입지도 상당히 두터워졌습니다.
"팬들께서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좋은 경기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컨디션은 괜찮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었고,
또 다른 메이저리거 고우석도 "피곤하지만 좋다"라고 짤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타 군단 샌디에이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김하성, 고우석 선수!
팬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